한달전에 한여성분을 소개 받아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여성분이 처음에는 모닝콜도 해달라 술먹고 전화해서 노래도 불러 달라 암튼 되게 연인 처럼

하고 지냈지요

그런데 저번주 부턴가 제가 먼저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고백도 한상태구요 메신져를 통해서 하긴 했지만

메신져에서 오빠 제가좋아요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네 되게 좋아요 했더니 왜좋아요 하더라구여

그래서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이렇게 얘기 했더니 좋아하긴 하더라구여...

그일이 있고나서도 문자 주고받고 메일 모닝콜 해주고 잘지냈습니다.

물론 만나서 술도 먹고 그녀 생일도 챙겨주고 되게 좋아하더라구여...꽃다발도 선물해주고 핸드폰도 공기게가 있어서 주고했거든여

그런데 어제 제가 문자에 요즘 연말이라 힘들져 쫌만 참고 제가 잘해드려야 하는데좀 ...미안하네여 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오빠가 왜미안해여 우리 연인 사이도 아닌데 미안해 하지마여 그러는거에여

그래서 저도 이렇게 문자를 보냈져 저는 연인 사이 하고 싶은데....

그녀 왈 전아니예요 그때도 말했을텐데...

이렇게 문자가 오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다시 문자를 날렸죠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그랬더니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좋은 사람 인거 같기는 하지만 오빠에 대한 연인이 될만큼의 마음은 아니네여 잘할수 있을꺼란 확신도 안들구요 미안해요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평소에 그녀는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고 했거든여

그래서 제가 또 문자를 날렸죠 차차  알아가는 것도 괜찬을꺼 같지 않을까요 라고

그러니 그녀왈  차차  알아 간단말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럼 차차 알아가다가 싫으면 안만나면 된단 말과 똑같은건데...

전 좋은 오빠 이상으로 감정이 없네요 라도 문자가 왔습니다.

주선자가 그녀 상관이거든여 아는 형님인데 그형님은 저에대해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터라 만약 이사실을 알면

그녀가 그분이랑 되게 안좋은 사이가 될꺼라는거는 그녀도 알고 있거든요....

저 차인건가요?

그녀의 의도는 멀까요?

그렇게 싫으면 왜 모닝콜을 해달라고 했으며 매일 전화하고 문자하면 답장하고 자기 일상을 보고라도 하는듯이 문자 보내고

...

만나고 싶다고 하면 자기 일하는 곳에 오라고 해서 술도 사달라하고 했을까요?집에 까지도 몇번을 바려다 줬는데...

참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모닝콜도 안하고 전화문자도 다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도 안오고요.....

어쩌져 미치겠네여 튕기는 걸까요?아님 정말 싫은걸까요?

아님 어장 관리?그러면 정말 화날꺼같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