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과 빠가 바로 옆에 있다보니
헬스장 회원들이 여친에게 장난을 치나 보더군요
"코치랑 연애 잘되가?"
"코치 지금 운동 하던데 가서 훔쳐봐 "
"코치 샤워중이야 "
자꾸 그러니 여친도 짜증나나 봅니다...
오늘 모처럼...밥 두 먹구 대화도좀 하다 왔는데..
갑자기 문자 와서
-"나 오빠 헬스장 사람들 떄문에 약간 부담되...
솔직히 기분도 나쁘구..."
이러니...제가 참 미안해 지네요...
제가 말한것도 아니고...
저희 관장님이 다 말했나 본데...
에혀...왜 꼭 먼가 될려고만 하면...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