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알고 지낸지는 1년이 넘었지만...
근데 둘이 밥먹거나 같이 다니거나 한건 알고 나서 거의 4~5달은 지나서 부터였을까요 -_-;;
숙기가 없어서 원 -_-;;;;
그러니 지금 22살 먹을때까지 매번 맘에 드는 사람 생길때 마다 저 여자 괜찮다 생각만 하고
고백이고 뭐고 한번도 못해봤죠.
아.. 무작정 차이는게 겁나서 미룬다고 잘 될 일도 아니고.
조만간 인생 처음으로 고백이란걸 해볼까 함다.
피아노.. 노래 부를껀 아니고
뉴에이지 곡 하나 연주하고 고백하는건 어떨까요...
부담스러워할까요? ㅠㅠ
그건 그렇고
문제는 피아노 칠 곳이 없단건데....
차는 있으니까 디지털 피아노를 차로 집 앞까지 옮겨가서
집 앞 공원이나... 뭐.. 여튼 적절한데 놓고 전기 끌어와서...
이건 좀 오바일까요... 오히려 역효과 일까요...
물론 키보드가 아니라 제대로 건반 있고 페달 달린 디지털 피아노 입니다.
정말 연애 경험이란게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ㅠㅠ
고수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