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옛날에 참 재미나게 봤던건데...
못본것도 좀 있어 간만에 찾아봤습니다.
거기 나오시는분들이
연애경험 없고 스스로 꾸미거나 여자 대하는 방법이라던가
이런게 좀 서툰 사람들로 나오는건 방송 컨셉이니 어쩔 수 없지만
미션.. 이란걸 보니 참 씁쓸하데요....
"번호 받아내기"
"러브샷 하기"
"커플룩 선물하기"
정도는 좋다지만
"노래부르면서 고백하기"
"DVD방에서 영화보며 고백하기"
"경기도 델구가서 친구들 보여주기"
이런건...좀.. 너무 사람을 ㅄ만드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데요..
ㅎㅎ그냥 재미로 보면 되는거지만
그래도 출연하는사람 입장 생각해보면 참............씁쓸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