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그녀를 알게된지 거의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미팅에서 만났구요. 동갑입니다.
첨엔 별로 호감이 없어서 연락안하다가...
우연히 어떻게되서.. 저녁을 단둘이서 먹었습니다.
미팅땐 몰랐었는데... 만나보니까 괜찮은 사람이더군요.
그리고 2주쯤 후에... 제가 영화보자고 하니까 흔쾌히 ok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영화보고 저녁먹고 했죠.
두번째 보니까 또 더 매력이 있다는..
점점 호감이 생겨요 ㅋ 보고싶다는 ㅠ
그녀가 좋아졌나봅니다 ㅋㅋ
근데 아직 첫번째 두번째 만남땐 제 맘을 거의 전달 안했어요. 좋아하는 티를 안낸거죠.
그냥 친구처럼 만났구요. 아마 여자분도 전혀 못느꼇을듯.
근데 이번주 주말에 3번째 데이트를 잡았어요.
직접적인 데이트 신청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둘러서 ㅎ( 좋아하는 티를 안낼려고 ㅋ)
역시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3번째 단둘이 만나는 데이트 인데..이 여자분... 저한테 조금이라두 호감이 있는거겠죠?
일단 저는 그렇게 결론짓고 있는데 혹시 착각은 아니겠죠?ㅜ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3번째 데이트 때는 제가 진도를 좀 나가야될꺼같은데..
좋아하는 티를 좀 내야될꺼같은데..
어떻게 하면될까요?ㅋ
대충 데이트 코스는..
포켓볼(그녀가 좋아합니다ㅎ) -> 저녁먹고 -> 분위기 좋은 카페나 술집
요정도 잡고있어요.
사귀기전에 진도나가는 법좀 알려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