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쏠로가 되고 한 일주일간은 정말
내가 미쳤었죠 ㅋㅋ 날마다 술을 먹었고...
술먹고 핸드폰 몇번이고 쳐다 보고...
문자 몇번이나 지우고 쓰고...그리고 그녀에게 전화걸려고
하고...보고싶다는 마음에...울어 보기도 하고...ㅎㅎ
아침에 일어나면...제일먼저 핸드폰 열어보고...
문자나 전화 한통하 안와있으면...그날 기분은 꽝이었죠...
꿈속에서라도 볼가 기대하고...
단한번이라도 더보고 싶어서...그녀 가족들의 전화와...문자도
일일이 성의를 보이며...다 보내주고...부르면 달려가고...
돌아올거야 돌아올거야 하며 생각하면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 주목 하고...
하지만...끝내 내사람 아니란걸 알았고...
설상가상...부모님이혼 햇단 소리듣고...노래방 도우미 뛰었다하고...
도저히 미치겠던 겁니다...아무리 자려고 누워봐도...떠나지 않던
그녀얼굴...술먹으면 더욱 그리운 그얼굴...그래서 운동을 했더랬죠...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176에 몸무게가 55Kg이던 제가..
정말 6개월만에 몸짱이 되버렸죠...(몸무게 70)
정말 미친듯이 죽어라 했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거 하나 있더이다...잠만자려 하면 떠오르는 그녀얼굴...
머리속엔..."걸레다...그런년이었다...그게 사람이냐?"
그러나...마음은..."잡고싶다...보고싶다..."
이마음뿐입니다...ㅎㅎ 머 다른사람 만나 봐도...떠오르는 얼굴...
품었죠...가슴에...그 품은 마음이 너무 커져 버려서...
아무리 비우고 버리려 해봐도...떠나지 않더군요...
지금은 그저...그려려니 합니다 ^^
보고싶다는 감정 숨기지 않고...정말 내가 좋아 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며...애틋하고 소중하게 간직 합니다...
보고 싶을땐...일기를 써보고 있죠 ㅎㅎ 그녀에 대한 내마음...
그리고 내 감정...하나하나 글로 써봅니다
글이 길었군요 ㅎㅎ
결론은 전 그녀와 했던일 그리고 그녀가 생각날때면...일기를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