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고백??

리시안사스 작성일 09.02.08 0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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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계속 고백하겠단 글올린사람 입니다

 

 

드디어 일요일 오늘이네요  고백하렵니다  그치만  피곤하다고 다음주 토요일날 만나자는 그녀

 

전 급했기에  오늘 꼭 봐야겠다는 말투로  말했습니다   일단  일어나서 상태봐서  정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작년 9월초  처음만났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말할기회는 한번있었지만  말을 못해버렸습니다

 

오늘 작정하고  고백할려고 합니다  웃든 울든 ...    영화보구 밥먹구  남산타워 올라가서 고백할려고 합니다

 

야경 보다가 이야기를 하면서 ...   거기서 어떤대답을 듣고 내려오든간에   말이죠 ...

 

그녀가 오늘 안된다고하면 다음주에 만나야겠지만요 ....   전 오늘 꼭 만났으면 하는 의사를 좀 남겼습니다

 

 

몸이 ... 몸이 너무 떨리네요 저절로 ..  태어나서 처음 하려는 고백 ..의 느낌인가요 이게 ㅋㅋㅋ

 

왠지 안될꺼 같지만요 ^^;   저에게 관심이있다면  평일날 스케쥴을 하나 깨서라도 만났을텐데요

 

굳히 또 다음주 주말로 미루다니요 ㅋㅋ

 

제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착각 혼자다하고 그러는건가 합니다 아마도  거절받는다면 말이죠 ...

 

암튼 너무 떨리네요 ^^;  그녀가 너무 좋습니다    거절당한다면 이제 이사이는 끝이겠죠 남는게 없겠죠 ...

 

그럼  오늘  이 떨림을 멈출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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