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여자친구가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꺼 검색해보시면 되시겠지만
그녀는 제가 고백했을때 친구로 생각한다고 했고 좋아하는사람이 있다고 햇었습니다
불과 4달전쯤 이야기지만 애인이 생겼더라구요 그걸알고 한 50일쯤 연락을 끊었습니다
싸이에 막 사귄다 어쩐다 적혀잇던게 50일후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넷이서 놀이공원에서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남자 2명 여자 2명 이렇게 그중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도 왔고요 그날은 놀아야해서 그냥 오랜만이다 하면서
그냥 놀았습니다 저녁까지놀고 술마시고 헤어지고 ...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잠깐 물어봣는데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봣는데 헤어진지가 언젠데 라고 했더라더군요
전 좋기도 했지만 뭔가 좀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던 남자랑 사귄건데 빨리 헤어졌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
지금은 그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구요 ... 8월 11날 입대합니다
이제 2번정도 볼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볼날 편지와 작은 선물을 주고 싶다고 생각중입니다
편지는 꼭 쓸려고 합니다 선물을 뭐 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저 혼자하는 사랑이지만 그녀가 알고있어도 .. 편지내용을 어떻게 써야할지 선물을 무엇을해야 좋을지 ..
정말 고민되네요 ㅋ
전 정말로 군대갔다와서도 사랑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녀가 마음을 열지않았어도 저의 정성을 보이면 언젠가 열게될꺼라고 믿으면서 말이죠 ..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는 제가 연애를 하는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친구도 답답하다면서 만나면서 뭐했냐 라고 쓴소리도 듣고요 ;;
생각해보니 많이 다녀보고 한게 별로 없더라구요 .. 언젠간 이루어질 사랑을위해
오늘도 가슴 앓이를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