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짱공님들 찾게되네요

저를 혹시나마 아시는분은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 제 닉네임 검색하셔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구요 ㅎ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요

사랑하는 사람때문입니다  제가 한번 차였습니다   미안하다는말을 들었었습니다 

뻔하디 뻔한 좋아해주는건 고마운데 이러면서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전 그런데도 아직도 그녀를 엄청 좋아합니다 솔직히 하루죙종일 생각합니다  자기전에도 생각하고

매일매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참  그녀의 행동이 저에겐 좋지않게 보입니다

저에게 하는 태도나 그런거 때문인데요

전에 알게되고 몇개월동안  문자도많이하고 자주만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성인요금제로 바뀌었다고 문자도 잘안하려고 하고요  해봣자 3~5통입니다 ㅡㅡ;

저랑 하는 문자비가 아까운가봐요   그녀는 옷가게 알바를하면서 네온에 들어와있습니다

꽤나 여유롭나봐요  네온에 들어오면 제가 들어오든말든 인사도 안합니다

제가 무조건 먼저 안녕하거나  그래야만 오고  보이지 않나봅니다

전에는 대화를 하면 잘이어나가면서 잘이야기했느데 제가 질문하고 계속 이어나가게 노력을 할려고하는데

이어 나가질 못하네요  느낌이 아주  그냥 제가말하면 예의상  대충 대답해주는 느낌??

 오늘 이야기하다가 잠깐만 이러고  한참동안 쪽지 안하길래  뭐해? 이러고 했는데 나갈께 ㅠㅠ 이러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난 기다렸는데 잠깐만이라며    가게 마감해야한다고 하면서 바로 나가더라구요  허허 ...

그리고  만나자고하면  약속없으면 만나는거 ok 하는데요   그녀가 먼저 만나서 놀자 이런말 한번도 한적이없습니다

단 한번도 ...  싸이의 남자들 댓글보면 저보다 훨신 친한거같구요  잘 애기하고 만나서 잘놀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저랑은 만나도 자기이야기 하나도 안하고 저만 주절거리고

만나자고 한적도없고  무슨 고민있는거같으면서 말해보면 맨날 그냥그냥 이러면서 넘어가고 이야기하나도 안해주고

무~~~조건 제가 먼저 이야기해서 그냥 귀찮은듯  예의상 대답해주고 대충   

어제도 남자애랑 사소한 감정싸움했다는데  평소 자는시간 1시간더 늦게자더라구요 이야기하느라

 물어보니깐 않좋게 끝났데요  자기는 남자애들중에서 제일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앤 아닌가보래요

참나 그럼 난 뭐지?? 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진짜 궁금한게 난 뭐지?? 이생각 밖에 안듭니다     

먼저 놀자고 한번도한적없고,  이야기 끊어먹고, 문자도 잘안하고 , 내가 만나자고 해야만 만나고,

자기 이야긴 하나도 안하고 , 대충 대답만해주고,  먼저 이야기걸어온적 단한번도 없고

전 뭔가요??  친구도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허탈한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날  만나기로 했는데요  제가 모든걸 버리고 진심으로 그녀에게 물어볼 생각입니다

난 널 이렇게 좋아한다  그런데 넌 날 어떻게 생각하냐   넌멀어져만 가는거같다

딴친구랑은 즐겁게놀고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난 뭐냐  

내가 그렇게 지루하고 재미없냐 그럼 솔직히말해라  말안할께

우리 이야기할때 그냥 귀찮은듯이  이야기 끊어먹고   내가 싫으면 말해달라 귀찮으면 말해달라

이제 귀찮게 않해줄께  그동안 고생했지?  너가 나한태 행동하는거 보면  난 친구도 아닌거같다

내가 만나자고 하면 왜 만났어?  불쌍해서?  내가 돈을 다쓰니까?   

이런말을 할까합니다  제가 미친놈으로  여겨져도 상관없습니다 모든걸 버리고  말해볼려고 하는거니까요

전 그녀를 정말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전 너무 서운합니다 ...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정말 ...

그사람은 인연이 아닌것같다 다른 사람 찾아라 이런말 말아 주셧으면 합니다 ㅠㅠ

지금 이글 쓰면서도 눈물이 쫌 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