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가 싫네요..

리시안사스 작성일 09.06.26 0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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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세상 살아가기가 싫네요 ..

어린나이라 세상을 아는것도 없고  욕하는 분도 있겠지만

 

제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했더니  다른사람 좋아한다고  들었고  그 이후에  사귄다는 소릴 들었고

 이번달  4일부터 지금까지 연락한번 끊어봤는데  안녕이란 말조차 오지도 않고 ...

 

친구들은  다 남친 여친 있고 나만 혼자일뿐이고 .

2개월 이상  혼자 놀고 혼자먹고 혼자돌아다니고 혼자 운동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 우울해요 ...

 

다른 사람들이 위로를 해줘도   말은 고맙지만  와닿지가 않아요 전혀 ...

그리고  친해지고싶다면 먼저 다가가란 말이 있잖아요? 그럴때 일수록 사람들을 만나라 고 했지만

 

먼저 다가가도  문장에서나 말투에서 느껴지는것 다보면  

귀찮다, 지루하다, 재미없다 , 왜말거냐, 그냥 예의상 답변 이렇게 느껴집니다 모두가 ...

제가  네온 들어와도 아무한명도 먼저 안녕이란 쪽지 온적없고 ..

 

먼저 안녕하고  다가갈려고해도 아까 처럼느껴질뿐 ... 실제로 진짜 그런데요 뭘 ...

전 계속 혼자입니다 ... 폰 존재의미도 없는거 같습니다 

막상 문자 보낼려고해도 목록은 있지만 보낼 사람이없고  씹히기 일수고 ...

 

그냥 집에서 혼자  컴퓨터앞에서  있는것 밖에 못하네요...

이제 군대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제 인간관계가 백지가 된거같습니다

소개를 받는다고 가정해도  그사람도 모든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혼자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모두가 재미도없고 지루하고 뭐하나 매력없고  피해주기보다

혼자 이대로 계속 지내면서 피해 안주는게 낳을꺼라 생각되네요 ..

 

사랑하는 여자는 네온을 들어와도 나에게 안녕조차 한마디도 안꺼내고 .....

뭔가 감정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싫어하는 감정밖에 ...

 

 

 

솔직히  죽는다면  정말 편해질꺼같아요 ....

누구하나 관심도 못받고 계속 이렇게 있느니  하늘로 가는게 편한방법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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