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사소한거 아닙니다...

둘다 같은 맥락으로 보기엔 어렵지만....

제 주위에서도 많이 봤고...

저 역시도 저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저를 비롯해서 친구들 거의다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죠...

친구중 한명은 7년째 사귀고 이제 결혼만 하면 될정도로 이쁜 사랑을 했는데..

작년 소고기 파문때 여친되는 분이 가기 자주 나가고 친구는 못내 못마땅해했었죠...

결국 그 둘은 계속 다툼이 일어났고, 급기야 친구가 해어지게 되었죠

저 역시도 소개팅 한 여자분이 저런 경우에서 해어졌구요....

솔찍히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나 대학교처럼 자신의 정치색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모를까...

그것을 뒤집기란 쉽지 않죠...

뭐 정치한다 어쩐다는 말이 아닙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죠....

사랑이라는거 연인이 된다는거 마음만 가지고는 아닌건 분명합니다....

"왜 저런걸로 싸우지?" 하는분들도 계실텐데...

마음뿐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주변 환경들도 연애를 하는데 지장을 주는건 확실합니다...

정치적색이 다를 경우엔.....

제가 하는 방법이지만...절대로 자기와 반대되는 의견을 말한다고 상대방을 회유하거나 설득 할라고 하지마세요

그냥 너와 나는 다른것을 바라보는 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서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터치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구요....

자기와 비슷한 사람만나는게 가장 좋겠지만..또 사람일이 그렇게 마음 먹은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별 도움도 안되고 잡설만 적었네요....

저 부분이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분명 나와 다른 부분을 알게 되는순간..그 사람을 바꿀라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서로 이해하면 좋은 사랑이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