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헷갈려하는 부분이거던요

물론 둘다 죽도록 좋아하는게 최고이긴한데, 그건 거의 불가능하잖습니까. 어느 한쪽이 더 집착하기 마련인데...

전 여태 나를 죽도록 좋아해주는 사람이 2명있었고, 내가 죽도록 좋아하는사람 1명있었어요(첫사랑 뺴고)

지금 만나는 여친이 날 죽도록 좋아해주는 애길래 고민이 되서 그럽니다

나중에 결혼생각하면 나를 죽도록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을것 같긴한데...

(실제로 내가 끝내자니깐 죽어버린다고 쇼해서, 내가 새벽에 1시간 반동안 안받는전화 50통한적 있었음 ㅡㅡa)

근데 제가 정우성 아닌이상에야 나를 죽도록 좋아해주는 애들은 그냥 '평범'이입니다.

근데 제가 죽도록 좋아했던애는 고등학교때도 5손가락 안에드는 얼짱일 정도로 이뻤음

물론 제가 죽도록 좋아했던 그 아이도 절 좋아해서 만나긴 했지만,

헤어지고 난 다음 제가 너무 힘들고 아파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경우 어떠신지...

PS. 솔직히 '여자가 춉내 아깝다'라는 말은 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