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자체가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또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사람이 싸우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_@
이해할 수 없는데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여기서 모든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이해시킬 수 없는 사람을 억지로 이해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그건 말 그대로 뻘짓이거든요..;
인간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소통이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것을 먼저 전제할 때만이 서로 이해할 수도 있고 소통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지 저는 항상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