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연애겟 여러분 고생들 하십니다 ~.~ ..
아랫글에 보는 여자마다 좋아져요 라고 글쓴이 입니다.... 우선 좋은 답변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오늘 용기내서 ..그녀에게 전화 걸었습니다 ~.~ 전화 하기전에 메모장에 글써서 어떻해 말할까 요약 정리?도 해놓고..
조금 대화 내용 을 갖춘 상태에서 두려움과 함께 전화했습니다.. 안받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생각도 하기싫었습니다;;
컬러링이 울릴때는 아예 귀에다 놓고 손에 들고있었다죠 ..ㅋ;;; 아 소심해서리... 본론으로 넘어가서요..
대화 내용은 이래요..
제가 전화 하기전에.. 문자 한 3번정도?? 한사이 입니다 전화는 이번이 처음이구요.. 그녀가 전화를 받았는데.. 첫 대화에 좀
실망 했어요..
글쎄.. 누구냐고 물어보는게 아닙니까 ~.,~;; 근데 대충 예상하고 있던일이라.. 바로 받아쳤죠..
나 xx라고 잘지내냐고.. 몇일전에 그녀가 알바하는곳에 왔었는데요. 제가 그날 쉬는날이라서 그녀를 못봤거든요..
그래서 보고싶었는데.못봐서 아쉽다고..원래 준비한 대화에서 많이 빚나가 더라고요~>~
왜보고 싶냐고 물어보면... 뭐 사람이 사람 보고싶은데 보고 싶은 이유가 있냐고.. 뭐 이런식에 대화내용을 많이 준비했는데..
모든게 헛수고 보고싶다고 하닌간 ㅋ 웃으면서 네.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밥한끼 먹자고 하닌간
월급언제 타요 이러고 무적건 오케이고.. 보고 싶어서 싸이월드 가끔들어가보고 그런다고 .. 나이상하죠 이러니
웃으면서 이상하다 그러구요.. 안부전화 가끔해도 돼냐고 물어보니 해도 됀다고 하구요.. 훔... 대충 잘풀리고 있는건 같긴한데요..
이여자분도 저한테 약간에 감정이 있을까요?? 남자 친구없다고 했는데... 후 앞으로가 더막막할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