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내일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하려구요
내 나이 22 그녀 나이 27, 비록 5살 연하지만
거절당하더라도 난 한번쯤 내마음 표현하는게 내 자신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평소에는 나랑 장난도 많이 치고 나랑 너무 친한누나라서
내가 고백하면 그 누나를 잃을 것 같아서 많이 고민 했어.
그래도 거절 당할 걸 두려워해서 시작도 못하는건 아닌거 같아.
정든거랑 좋아하는 거랑 다르다고 나 자신을 많이 타일러 가면서
숨겨보려 했지만 도저히 아닌거 같아. 난 이누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
내일 저녁에 같이 밥먹자고 했어
나 내일 잘 할 수 있도록 힘 좀 내라고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