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 친구가 다른 학교와 6:6 미팅을 잡았었죠
정말 안갈려고 했는데....(술 먹기 싫고... 운동에 대한 결심때문에;;;)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미팅에 참가하게 되었죠~!
술집에 여자분들이 먼저 도착해있었습니다
저희도 뒤늦게 도착해서 합석하고 간단한 소개 뒤에
자리를 남 녀 로 섞은뒤에~
뻘쭘한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게임을 시작했죠 ㅋㅋ
그런데~! 정말 제 옆에 앉은 여성분 정말 괜찮더라구요
볼수록 끌리는 귀여운 외모! ~!
전 마음을 잡았습니다~!
오늘 죽어도 이 분 번호를 따겠다!!!
그리고 겉으로는 내색을 안하고 그냥 게임에 열중하면서
간간히 말을 걸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는데 저희 남자들(다 같은과 동생들이죠. 1살어린)이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여 마음에 드는 여자 있냐고.. ㅋ
전 바로 대답했죠! 바로 그녀!! 내가 오늘 번호 꼭 딴다고 !
애들 반응이.. "헉 " 이더군요 ..
형 그럼 저희는 어떻해요 ~ ??
진짜 걔가 젤 괜찮은데 큰일났다고..
저도 솔직히 놀랐습니다.. 다른 3명 남자들도 그녀를 맘에 들어했다는 사실에...
그리고 친구와 동생들에 물음 어떻게 해요???
멀 어떻게해?? 맘에들면 ㄷ ㅏ 대쉬해 그냥!
하고 화장실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는데 몇몇 애들이 접근을 시도하는 행동이 보였습니다. ㅋ
그러다가 서로 별다른 소득 없이 시간을 보내다...
여자들이 시간이 늦었다고 집에 가야겠다고 ㅋㅋ
술자리를 마무리 지엇죠
그리고 계산을 할려고 돈을 모으고
여자들 4분이 한곳에 모여있을때!!!
전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내밀었죠 ㅋㅋ
누구야~ 번호 좀 알려주라 ㅋ
좀 당황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번호를 찍어주더군요
야 이번호 맞지?? 하고 전화 해보니
"아 정말 맞아요 제가 설마 다른 번호 찎겠어요? 하면서 웃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번호를 알아내고 ~
나가서 여자들 3명이 집에 가겠다고 가고 ㅋ
남자들 끼리 모여있다가..
제가 ㅋㅇ ㅑ 나 쟤 데려다주겠다고 하고
알았다고 하고 저혼자 뛰어가서 같이 지하철 신도림까지 갔죠
다른 여자분들도 계셨지만... 제가 아까 번호 대놓고;; 물어봐서
다 뒤로 빠져 주시더라구요~! 감사 T^T
덕분에 역가고 지하철 타는 시간 동안 둘이서 대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도림에서 헤어지고
전 집에 왔죠 ㅋ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정말 맘에 드네요~!
코부터 눈 얼굴 위쪽 소희를 정말 닮았다는;....!!!(정말 원더걸스 소희 닮았음.!)
얼굴도 작고 ~! 아무튼
다른 남자들이 번호를 딴지 잘 모르겠지만 ... 일단 최선을 다해 대쉬해 볼렵니다~!
내일 데이트 신청 금요일이나 주말에 바로 시간 잡을려고하는데
괜찮겟죠? ㅋㅋㅋㅋㅋ
부디 제가 성공하길 빌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