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사랑따윈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망할넘의 호르몬 장난질 같은 사랑이란게.. 잘은 모르지만
찾아왔습니다..
그사람은 저랑 키가 비슷하구요..
가장걸리는 거임... 뭐요즘 추세가.. 외국의 경우.. 비슷하거나 큰사람도 사귄다지만..
다..... 저를 위안하려는 생각들 같고...
일단 동생임니다... 친동생~ ~~ 아니죠~^^
그냥... 아는동생이였는뎅...
어느순간 문득... 그앨 좋아하는구나 느끼는 순간부터...
일에 손에 않잡히고...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누나 매니아였는뎅.. 저도 늙었나봄니다..
연하 찾는거 보니깐 크하하하하하~~
그래서 쪽팔림니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 뭐랄까..
먼저 고백하기도 졸라졸라 쪽팔림니다..
어렸을땐 객기로라도 고백했는뎅....
그러타고.. 장기전의 작업을 하자니.. 성격상.. 않맞고...
어쩜 좋아용 ㅜㅜ
어케 해야할까요...
늙어서 주책임니다.....
문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조차.. 모르겠고 겁씨 나요..
사랑의 실패에대한 두려움이 너무나도 컷습니다..
그것도 저로 인해.. 전에 사람들과 멀어진것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다시시작 한다는게... 용서가 않되는 이판국에..
또..... 장난질같은.. 사랑이라니....
그냥. 봄타서 그러는거겠죠??
그냥 꾸욱 참고 버티면 되겠죠? ㅜㅜ
그래도.. 이번엔 뭔가.. 그애 아님 평생후회할꺼 같은..
그래도 평생을 후회해도.. 실패한 경험에..
무서워 짐니다...
나이가 들면 겁쟁이가 된다는말.. 그말이 지금 저에게 딱 맞는거 같습니다..
이번엔... 다르다고 생각하는건... 거시기 한거보단.. 그냥 많이아껴주고싶은 맘이커요..
근데 옆에두고.. 그게 문제입니다.. 아껴주고싶으면 옆에두지 않아도 아껴주고...
그건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정도 배포는 않되는군요 ㅜㅜ
그냥 옆에 꼭옥~ 두고 아껴주고 싶어요.... 주책주책 ㅜㅜ;
누군가.. 도움좀 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