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만난 애입니다.
그냥 번호만 따고 계속 앉혀서 얘기하다 보냈는데
친해져가지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해서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그 다음날 약속잡았다가 걔 무슨 학교일때문에 파토나고
그 다음날 또 약속잡았다가 핸드폰을 술집에서 잃어버렸느니 등등의 이유로 또 연락없이 파토가 났어요
그래서 그쪽에서 오늘 보자고 했는데
또 파토를 내버리네요. 연락없이
약속 안하는 중간중간에도 선문자도 오고 문자보내면 칼답에 분위기도 좋아서 별 생각없었는데
오늘 문자씹더니 파토를 내네요 화나서 실망이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또 묵묵부답
그냥 화가 나네요. 제일 화가 나는건 옛날에도 이런 적이 몇번 있었던것같은거
다른분들은 이런경험 없나요? 얘 말고 꼬실여자 없는건 아닌데, 이런 경우 꽤 당해보는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보통 제가 화났다는 투의 문자를 보내고 나면 씹히고 상황종료되는 경우가 많음.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화났다고 표현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