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인인데염 케케 ㅜ.ㅜ
자 본론으로~~gogo~
그 애 첨봣던게 아마 제가 중3?중2?때 일꺼에염 그 애는 저보다 한살어림 ~.~''
그리고 한참안보이다가? 제가 고3때 봣는데 그애가 갑자기 급 예뻐졋더라구요
중딩때도 좀 예뻣음;;;;; 헐헐 *.*
학교 등교길에 가끔씩 봣는데 와 완전 내 스타일이다. 생각될만큼 예뻐졋더라구염~ ~.~ ~
그리고 그냥 저는 공부하고 어떻게 하다니보니 대학을 갓고 대학생활하다보니
그애를 거이 못봣어염 그애는 아마 고3이라 맨날 공부하고 저는 저대로 놀러 댕기고 하다보니
마주칠 시간이 없었겟죠;; 마주친다고 해도 제가 어떻게 못햇겟지만 ㅜ.ㅜ;;
근데 군대가기 2달전에 그애가 또 보이더라구요...닭집에서 알바하고 있더라구요;;;...
아 군대가기 2달전인데 고백한번 해볼까 그냥 한번 찔러봐?
이런생각 저런생각 다 하다가 그냥 군대 가게 됫어여
근데 그때 진짜 그애한테 좋아하는 마음 있었거든염;
어떻게하다보니 말한번 못하고;;;군대를 입대하고...100일 휴가 나왓는데
그애가 닭집알바 또 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아 어떻게 잘해볼가 햇는데 군인이 뭔 애인이냐 생각하고
그냥 다시 부대 복귀햇죠 말한번 못하고
[솔직히 변명이고 - -;]아마 용기가 없었겟죠;;.. ㅜ.ㅜ;;
그리고 1월달에 휴가 나왓는데 또 알바를 하고 있는거에요;;;..
헉 또 말붙여봐?생각햇는데..
그냥 친구들하고 맨날 술먹고 나이트가고 하다가 부대 복귀를 해버렷죠;;
근데 이번 3월달 휴가나왓는ㄷ 없는거에요 그래서 생각하길 학교가 다른지방에 있어서
방학때만 집에 올때 알바하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친구들하고 술먹고 나이트가고 이렇게 놀다가
내일 모래 복귀인데 오늘 집에 오면서 전공책들고 집에 가고 있더라구염...
헉! 깜놀햇져...편의점에서 먹을거 사들고 나오는데 바로 앞에 지나가니깐 깜놀 햇는데;;;
아직까지도 예쁘더라구요...아마 방학떄만 그 닭집알바해서 학비 벌고 용돈까지 버는 착한애 인가봐염....
이번에 어떠게 말이라도 붙여 볼까?
"나 그쪽 많이 좋아한다고 예전부터 좋아햇다고...혹시 지금 시간있으면 까페가서 이야기 좀 핤 있냐고?
말만이라도 붙이고 싶었는데 ;;생각만하고 또 그냥 보냇죠...에요 이 병1신 ㅜ.ㅜ;;;;;..
이렇게 가다간...평생 그애는 짝사랑으로 남을거 같아염 ㅜ.ㅜ;;;
그애랑 사귀면 평생 그애만 볼 자신있는ㄷㅔ...ㅜ.ㅜ
이번 8월달에 또 길게 휴가 나올건데 그때 그애 또 알바 하고 있을거 같은데;;;
그땐 진짜 어떻게 말을 걸어 보고 싶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