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봉사활동으로 어떤 여자분을 만낫습니다.
딱 처음 봣을때 제 눈에 너무 예쁘더군요
운좋게 제가.이분이랑 봉사 파트너가되었습니다.
2번만낫고 처음은 저랑 파트너(그여자분)랑 만나 파트너끼리
활동 분야정해야해서 만난거구요
여자분이랑 둘이서만낫을때 분위기도 좋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겟지만 먼저 말편하게 하자하고
봉사활동이야기 외에 다른 잡다한 이야기로 두시간가량 잼있게 이야기하고 다끝나고 집에 바래다 줄려고
햇거든요(저희집에서 걸어서 15분정도라).
다른 이야기하면서 데려다 주려고
햇는데 갑자기 그분 친구분의 등장으로 무산되었죠. . .
다음 한번은 지금 하는 봉사팀들 모두 모여서 향후 일정 토의로 만낫구요 이때도 모임 마치고 가볍게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할려고햇는데 건너편건물 커피집에서 친구분이 벌써
기다리고 있어서 무산되었구요
그이고 마지막으로 저번주에 그친구랑 봉사활동하면서 마지막
만낫는데 이때
끝나고 버스정류장 데려다주면서 주말에 만나자ㅠ말 할려고 전날
수백번연습을햇는데 . . .하. . . . .
신호등 건너는곳에서 저보고“ 봉사 다끝낫는데 오빠 어디가세요”
물어보길래
저 친구만나러 간다고 하고 그애한테
오늘 수고햇다 잘가라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진짜 영혼 없는 말투로)
걍헤어졋습니다 ㅜㅜ제가.그순간 왜 그랫는지 모르겟구요ㅡㅡ
사실 친구랑 약속도 한참 뒤인데ㅡㅡ
데려다 주면서 주말에 머해 등등 이야기하면서 주말에 만나자 할려고햇던
그한마디 . . . . . 그 친구가 좋아 싫다 어떻게.대답하던지
저는 이말 한마디를 못해 지금 밤에
이것만 떠올라 매일 매일 이불킥을 하고있습니다ㅡㅡ
지금.까지.여자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처음만낫는데도 얘처럼.말 편하게 하고
잼있게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그친구가 편햇구요ㅜㅜ
하 정말 저한마디 못한게. . . ㅜㅜ
사실 제가.마음에드는 이성 만나면 어버버 거리는 병이있었는데
이 친구만날때는 어버버병이 말끔이 사라졋다가
그 마지막에ㅠ그 친구가.그말을.햇을때 어버버 병이
다시 도진것 같았습니다
봉사 기간동안.다른.사적. 카톡은 한적 없지만 만날때 만큼은
사로가 잼있게 이야기햇는데 . . .
왠지.저렇게.말하고 헤어지니 다시 갠적 카톡하기가 제가 부끄럽더군요
제 자신이. . . . . 너무 한심하고 찐따 같아ㅛㅓ. .
한줄로 요약해보면. .. 전 왜케 ㅂㅅ 같을까요 ㅜㅜ.
폰으로 글을써서 문장 이어짐니랑 오타가 많아 글이 어설프지만 . . .
바보같은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사활동하면서 만낫는데 사실 저랑 옆동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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