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존심다버리고 개내 언니한테 연락하구 개내집 근쳐 찾아가서 하루종일 기다리기까지했는대
연락이 오더라구요 헤어지자고 전 당연히 잡았죠
왜그러냐구 도대체 갑자기 왜그러냐구 근대 결국 정확한 이유를 안말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남은 자존심 다버리고 진짜 비굴하게 개내집 앞에서 무릎꿇고 기다렷습니다
1시간뒤 나오더군요 그러고 그냥 썡가버리내요 잡을려구 햇는대 어디로 사라진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계속 개내집 앞에서 무릎꿇고 기다렸쬬
그러더니 경찰이 오더라구요 ㅎㅎ
진짜 경찰앞에서 엄청 울었내요
후... 왜 헤어진진 모르겠지만 정말 절 좋아했으면 이렇게 한마디 말도없이 헤어질수 있는걸까요?
지금 차라리 이별통보 받으니깐 너무 쉬원하내요 전 개한테 최선을 다했고 절 희생하면거 까지 이해했는대 ㅎㅎ
아쉬운건 없내요 그냥 여자한테 매달려서 차인놈의 한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