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우선 여자친구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4번째 만남때 고백해서 사귀게 됬습니다
전 22 여자친구는 21 그리고 사귄지 거의 한달이 다되가기전에 헤어지자고 하던구여...
대게가 그렇듯이 남자인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정말 표현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보였습니다
여자친구도 초반에는 저에게 잘해주려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는데
헤어지자면서 하는 말이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네여 헤어지기 전에도 이말을 했습니다
그때는 그럼 너가 미안함 맘 안들게 하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넘어갔는데
우선 시발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는데 어떤 녀석한테 전화가 옵니다 군대에 있는 녀석입니다
아 그냥 친구구나하고 넘어갔습니다 사실 맘에 걸리지만 너무 속좁아 보일것 같아서
근데 나중에 하는말이 전 남자친구였더군여... 이런 개x이 전화질을 해서.. 그때부터 싱숭생숭 했다고
근데 군대 있는 그깟녀석 하면서 별 생각안했는데.... 헤어진지는 꾀 오래 됬습니다 반년은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싱숭생숭 하다고 예전에 자기가 많이 좋아했다더군여 지금의 저와 그녀의 사이와는 반대로여
그리고 나서 그 후에 만나자고 하면 잘 안만나주더라구여 그리고 최근에는 무조건 안볼려는 겁니다
그래도 잘해내겠지 하면서 참았는데
전화로 헤어지자면서 미안하다네여 나와는 사귀지만 너무 미안하다고 사귀면서 좋아질줄 알았는데
뭐 아니라고 그랬나? 여튼... 이런식으로여 그치만 넌 제가 처음고백해서 사귄사람이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보내기가 후회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저는 만나면 쫌 둘다 말이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녀에 비해 말을 많이하고 애를 많이썻습니다
하지만 사귄지도 안지도 얼마안된사이라 쫌 조심하게 행동했던것인데 그래서 제가 재미가없고 뭐 이런것도
그녀에겐 매력이 부족해보였었나 봅니다 그 소개시켜준 친구말에 의하면여...
그치만 전 주위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잘 웃기는데 차마 안지도 얼마안된지마 조심하게 행동한것 뿐인데..
이런이유라면 정말 억울합니다... 저를 어필도 다 못했는데 말이죠...
여기서 많은글을 읽어보았지만 일단 기다려보라는식의 글들이 많더라구여
일단 찾아가서 얘기를 한번 해보렬고 합니다
그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와 제 여자친구가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못보겠다더군여... 제가 보자고 했었는데 알겠다 그러고 나중에 미안해서 저를 못볼것 같다 그랬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여...
일단 시도는 해보고싶습니다 정말 진실되게 해보되 안되면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구여..
만약에 만난다면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