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짱공유 여러분 요즘 그녀때문에 싱숭생숭 합니다 ㅡㅡ.. 안지는 한달 다되가는 ... 같은 도서실에 다닙니다.. 행정준비하는것 같은.. 그래서 정말 몇번을 말 걸기를 실패하다가 몇일전에 가벼운 음료와 말을 건넸습니다 예의바르게여.. 막 들이대는 저돌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여 A형입니다 그래서 의외인듯 놀라며 감사합니다 그러더군요 .. 아 그감동..ㅠ 근데 다음날인가 아는친구한테 물어보니 무슨 한살 연상과 뭐 500일 갔다네여 ㅡㅡ 저 포기해야 할까여? 객관적으로 보면 당연히 포기해야하겠지만 뭐 요즘 힘들다고 뭐라 그런거 같더라구요.. 당장은 사귈려는 의도 말고 친해지기라도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요즘은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입니다 .. 데미지가 크네여 어떻게 해야하나여 ㅠ 포기는 하기 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