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국 연락이 안왔습니다..
그분은 제가 부담스러워서 피하는게 맞겠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젠 급한맘도 좀 사그러들고 천천히 다가서고 싶은데
천천히 알아가며 제 마음 더 보여주고싶은데 이젠 그럴수 없을꺼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지금 점심시간인데 전화할까말까 핸드폰을 들었다 놨다 벌써 몇십분째 이러고만 있습니다..
연락을 피하는 사람에게 자꾸 연락하면 더 실증낼까봐 이러고만 있습니다.
오후까지 연락 없으면 집앞에서 기다릴 생각입니다
사과의 뜻으로 장미한송이 사가서 기다려 보려고요...
어쩌면 이런 행동이 더 부담스러울까요??
꽃사서 여자집앞에서 기다리고 이런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제 자신이 좀 웃기네요.. ㅎㅎ;;
그래도 그분의 맘을 얻을수 있다면 그까짓 꽃들고 기다리는거 쯤이야 몇번이고 할수있을꺼 같네요..
연상녀와의 경험있으신분들...
연상녀가 처음에 거부하셨던분들 그분들의 맘 어떻게 돌리셨나요??
좀 멍청한 질문인거 같지만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물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