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지게 되엇는데 이번이 2번째입니다...
여자친구는 싫다고 햇지만 전 충동감에 어떻게든 설득해서 결국 하게 되었는데요..
관계를 맺는 도중에 여자친구가 도저히 못하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두 불구하고 저는 또 설득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중단했는데
관계가 끝나고 여자친구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더군요.. 비틀거릴정도의 어지러움증을.....
그리고 그날이 여자친구가 위험한날인데다가 제가 아주살짝 실수를 한것같아서요..
결국 그얘기를 하자 오늘 여자친구 눈에서 눈물나오게 햇습니다... 여자친구 우는모습을 보니까
진짜 제 자신이 쓰레같다고 느꼈습니다.. 여자친구는 원하지 않는데 항상 제가 원하는걸 해주려고 합니다..
이번일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여자친구와 내일 병원에 가서 피임약 처방받기로 했는데 그 몸에 좋지도 않고 독한 약을
먹일생각하니 아...... 정말 여자친구를 무슨면목으로 봐야할지 너무도 미안한마음에 여자친구한테 편지한통 쓰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잇네요.. 저같은놈이 나오질 않길바라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실 여자친구사귄건 이번이 처음이라 여자에 대해서 잘 몰랏는데 이번계기를 통해 여자가 어떤존재인지를 알게 됬네요..
저처럼 후회할짓 마지 맙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