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에 거의 글을 처음쓰네여 ^^,,,
첨 만들어졌을떄부터 로그인만해서 하사까지달았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짱공유 남성,여성 여러분
제 얘기 시작할게요,,^^
전 23살 빠른87에 여자는 처음 사귀어보는 남자입니다..
첨에 아는 동생의 소개팅건의로 나가게되어 만났습니다
11일날 저녁ㅇ ㅔ처음만나 두근거리는맘으로
까페 -> 술집에 들려 12시에 나와서 택시태워 집에 보내줬습니다
근데 여자가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 전 보통입니다 )
여자를 한번도 안사겨봤던저로선 그 여자랑 다시 만날일도 없을것같았습니다
그런데 에프터신청을하니 흔쾌히 받고
최근 5일동안 세상에서 부러울것없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싸이 다이어리를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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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어 '' 급식병 ''
결국 난 혼자살아야 될 운명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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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글에 이해할수없는 말이 써져있고
그냥,, 제가눈치 좀 있습니다,, 굳이 안봐도 '급식병' => 급하게 식어버린 (혹은 식어버리는) 병
이렇게 볼수있겠져? 그럼 아다리가 맞아떨어지잖아여 급하게 식어버린사랑 그리고 헤어짐때문에
난 결국 혼자살아야 될 운명인가봐
그리고선 싸이에 저희가 같이 찍었던 사진 폴더도 안보입니다 폴더를 닫아놓은건지 지운건지,,,
이게 엊그제 얘기입니다.
제가 엊그제 오후근무라 (3시반출근입니다) 오전9시쯤부터만나서 3시까지 얘기하다 출근했는데
출근하고나서 뭐하냐고 문자로 물어봤더니 가정일을 하고있다랍니다
그래서 장난으로 오빠(아,,제 여자친구는 그냥87입니다) 도시락좀싸주면 안되겠냐고
머머 해주면안되겠냐(도시락좀싸줘~ 사랑한다고 말해줘바~ ㅋㅋ 장난식으로)
이런식으로 먼가를 바라는식으로 얘기를한게 싫었나봅니다
그날 12시 끝내고 네이트온들어가보니 여친이름(나한테뭐바라지마)
써져있고 싸이 다이어리엔 저 위의 글이 써져있더라구여,,
너무 섭섭한마음에 그날은 그냥 자구 그 다음날 만났스니다
그게 어제죠 어제도 제가 3시반 출근이라
11시에 만나기로했습니다
할게없어서 10시쯤 싸이 다이어리에 들어갔는데
저한테 그녀가 글을 써놨습니다.
내용 대충 요약하자면
오빠 난 오빠를 아직 미친듯이 사랑하기보다는 그냥 서로를 알아가는시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한테 너무 바라지마 내가 다 못해줄수도 있어
이런식으로 써놓았습니다,,
글을보고 아는형들한테 물어보고 제가 생각을해봐도
아,,, 난 여자를 처음사겨봐서 그런지 내가 너무 성급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론 천천히 다가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여
그리고 11시에 만나서 얘기좀하다 날이더운것도있고 같이있으면 주눅드는것도있어서 2시에 집에 보냈습니다
전 그녀가 아직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문자도 자주보냅니다
그런데 답장은 거진 반도 않오져 ㅎㅎ
그래고 괜찮아여 전 쿨해지기로 생각했으니까 ㅋㅋ
제가 이 글을 쓴 요점은 이 위에까진 제가 지금까지 있었고 느꼈던일을 쓴거고
진짜 여쭤보고싶은건 이겁니다
이 여자 다이어리 들어가보면
'' 그래 xx(친구)가 말한 누구보단 낳으니까,,,
좀 더 만나봐야지 '' 혹은 '' 나중에 또 후회하지말고_ ''
라고 글이써져있는데
제가 그냥 혼자 그렇게 느끼는건지 남들도 그렇게느끼는건지모르겠지만
저 위에 엊그제 일 이후로 저한테 마음이 식었구나 라는걸 느끼는 저로선
저여자가 나한테 마음은 떠났지만 주의에서 말하는거때문에
나랑은 몸만 같이있는거구나,, 라고 생각만들어여
저랑 그녀 어제도 엊그제도 키스했습니다 (물론 혀까지)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그것도 의심되네요
서로가 원한 키스가아니라 그래 니가 원하면 해줄께 이런식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키스가
아니였나 하구여,,, 참고로 전 o형남자 여잔a형여자 입니다
네이버같은데서 혈액형별성격보니까 진짜 딱딱 맞네여
거진 aaa형 ooo형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잘못하고있는점은 뭔지
그 여자가 지금 제게 어떤생각을하고 만나고있는건지
제가 앞으로 그녀의 마음을 잡기위해선 어떻게해ㅑ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여러분,,, 정말 여러분들의 도움이필요합니다
=여자를 23살에 처음사귀어본 남자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