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떳떳한 연애 하고시펏습니다...
친구소개로 여자한명 소개 받았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쌍둥이 동생녀석에게...
너무나 빠져들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그녀석이 아닌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싶었던게
사실입니다..
친구가 한명을 소개 시켜 주더군요...번호만...
그리고 문자로 3일간 알고 지내다
몇일전에 만났습니다...처음부터...서로 좋은 느낌이었던지라...
서로에게 많이 끌렸죠...
헤어지면서 뒤돌아 가려 하자...
=오빠 왜 안아아 주고가 ?뽀뽀도 해주고 가야지!!!
이렇게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오늘...
알고보니...군대간 남친 있는녀석 이네여...--
음음...머...저도 잘한거없지만서도...........먼가 해머로 띵 맞는 순간 입니다....
만나서 얘기 했죠....
"이미 정은 너한테 가고있는데...어케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니가 결정해 주라...
니가 지금까지 오빠한테 불러줬던 노래들이며...오빠한테 말한거 전부를 다 통틀어도...
오빠가 너 잡아주길 기대할지도 모르는데...오빤 한번 잡으면 안놔...악어거든(피식...)
시간 마니 안준다...12시...그안에 결정해서...답장 날려라......
그리고 기다리는 지금 입니다.....처음부터 좀 적극적으로 나와서...
정말 맘에 들었던 거라 생각됐는데...ㅇ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고...
제복인가봅니다;;;;;;;;;;;;;;;;;;;;;;
PS:여자 남겨 두시고...군대 가셨던 분들죄송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