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쫑 낸날

나아자나 작성일 09.07.30 0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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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픕니다 허나 잡아도 소용없다는걸 알기에 훌훌털어 내렵니다

 

작년 9월쯤 나이트에서 만나 처음 관계가지고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어케 해서 3일뒤부터 정식으로

 

사겼죠 어찌해서 제가 그친구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죠

 

짧다면 짧지만 꽤나 긴 시간인데 많은일도 있었는데.ㅎ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한달정도.. 그때 무척 잡았드랬죠.. 별짓을해도 안잡히길래 다른애들 두명 사귀고 이여자친구 다시

 

잡아서 삼다리까정 걸치다 넘 힘들고 이친구가 정말 진실되서 정리 했습니다

 

초반에 성격이 안맞아 많이 싸웠지만 이제 서로 단점들 고쳐가며 좋아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오늘 낮까지만 해도 언제 올꺼냐고 그러더니 새벽에 저나해서 헤어지잡니다

 

그냥 안맞는거 같다고 생각마니 했다고 ㅎㅎ

 

여자의 맘이란 정말 갈피를 못잡겠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보고 싶다는둥 말해드만

 

제 연예경험으론 여잔 마음 접으면 정말 안오는거같아요 (아닌애들도있지만)

 

잡으면 괜히 자존심 금만가고 예전엔 사랑하면 자존심이야 머어때 생각했는데 다시사겼었던 아니던 지금생각하면

 

안하는게 현명한것 같아서

 

그래서 쿨하게 떠나보내고 새사랑 찾을렴니다 요즘  일도 나이트도 안댕겨서 좀 힘들것네요

 

연예캣 여러분들도 실연에 슬퍼하지 마시고 새사랑 찾아떠나세요

 

아래글중에 '헤어짐의 유일한 미덕은 단호함'이단어 맘에 드네요

 

내일부터 하루하루 바쁘게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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