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 친구와 다시 사귀고 난후 달라진 점..(희극)

천사깡패 작성일 09.08.26 1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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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심난하게 글을 적은 천사 깡패 입니다.

 

뭐.. 어제와 오늘 만나서 잘 푼거 같습니다.

 

주위 이야기는 여자가 갈팡 질팡 하면 마음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 단단히 먹고 어제 연락 없이 여자 친구 집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이는 있지만 아직 학생 인지라.. 재수와 군 입대 전역 휴학등으로 아직 학생이군요...

 

방학동안 준비한 선물을 어제 주었습니다

 

뭐.. 직접 접은 장미와.. 별 학 학알 종이배 등등.. 그리고 생각 날때마다 적은 편지등등이요.

 

편지는 정말 한글자 한글자 마음을 담아서 글을 적었습니다

 

이것으로 어제 여자 친구 마음이 조금 풀린듯 하더군요

 

오늘 또 만났습니다. 크게 뭐 하진 않았습니다.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

 

하지만 저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나갔습니다. 평소 여자 친구가 이야기 하던 것을을 떠올리면서

 

저는 라섹 수술을 해서 지금 안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안경을 좋아 한다고 하여

 

안경을 하느 구입 하였고, 옷도 아주 단정하게 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별 다른 이야기 없이 이야기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소 우리와 싸우던 이유를 다시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처음에는 제가 저 자세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결국 제가 또 한번 싸울 것 같아서 , 솔찍히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저런 모습이 싫다

 

여자친구도 수긍을 하더군요.. 알았다구요. 지금 저는 아주 만족 합니다. 여자 친구가 이전 만큼 저를

 

사랑하고 좋아 하지 않겠지만, 이제 다시 시작 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된 것은 저가 저 자세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비굴함? 그런거 없습니다.

 

평소에 여자 친구가 이야기 했던 것을을 하면서 다시 한번 만날 기회를 만들어 보시는게 옳으 신거 같습니다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거나, 후회가 남아 있을거 같다면 지금이 바로 연락할 시기 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여자 친구하는 모든 말을 참고 들어야 합니다.

 

여자 친구가 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생각 하면 언젠가는 용서 해줄 겁니다.

 

이런 말이 있죠. 깨어진 거울은 다시 붙여도 금이 가 있다고....

 

전 좀 다른거 같습니다. 깨어진 거울은 다시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여자 친구가 과거 나의 잘못으로

 

마음 아파 한다면, 그 마음 아픈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기억을 심어 주는 것이

 

옳은 방법 아닐가요?

 

준비된 선물이 없다면 지금 만들기 시작 하시면 됩니다.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돈으로 하는 그런 선물이 아닙니다.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 필요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불안 하고 무섭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버린 자존심...

 

이런 용기로 다시 시작 하려 하고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 하실 수 있습니다 ^^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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