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서울 지역 지리를 완전 모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촌놈이거든요-_-;;
제가 내일 소개팅을 하는데 서울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지리를 몰라서 실수할지 모르겠다곤 했는데;;
우선은 제가 몇가지 골라놨어요
인사동(진짜 옛날에 가봤는데 구경거리 많았던거 같음)
광화문 광장(이건 고려중임)
청계천
이렇게 루트를 돌까 하는데
동선이 잘 그려지지 않아서요
그리고 정확한 거리도 잘 모르겠고;;
제가 수업때문에 한 4시정도에 만나려고 하는데
제가 짜논거는
한 4시에 안국역에서 만나서
인사동거리를 쪼금 거닐다가 적당한 까페에 들어갑니다(지리를 몰라서 암데나 이쁜데 갈려구요 -_-)
그리고 약 2시간 정도 소요한 뒤
청계천 주변으로 이동하다가 밥을 먹습니다(한 6시쯤)
1시간정도 소요하구요
7시쯤 되면 이제 어둑해지고 청계천에 조명이 켜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청계천 거닐다가 뭐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먹고 앉아서 얘기하고
약 1시간 반정도 소요?(청계천 길이가 대략 30분이면 가겠죠?)
그럼 한 9시쯤 되고 헤어질까 합니다.
한 이정도면 될까요? 너무 짧게 짰나요?
여자분이 술을 안먹는다 하셔서-_-; 마무리가 좀 난감해요
까페에 한번더 가서 마무리를 할까요?
그리고 혹시 제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모든게 끝나면 영화를 볼까 하는 생각도..-_-?
영화를 보고 아이스크림 같은거 먹으면서 마무리 지을까요?
그럼 청계천 끝부분(동대문 구청인가) 에 영화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