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귀지는 않습니다..
저는 연애경험 무..잠자리경험 무..연애관도 좀 지켜주자는식..(보수적입니다..)
좀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한여자만을 보는데요..
여자분은 학창시절부터 연애경험이 다양하며 잘놀고..거의 매일 술먹는걸 즐깁니다..(대강 싸이즈나오죠..)
알고있습니다..저도 이러분 만나면 잠자리를 해줘야한다는걸..
근데 제 연애관과 여자분이 만났던분이랑 완전 다른가봅니다..
남자를 많이 만나봤는데도 저같은 남자는 처음 만나본답니다..
그래서 여자분도 나름대로 저의 진심을 알아주는것 같은데요..
술을먹게되면 자꾸 같이있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같이 있어줄수 있습니다..
일찍들어가라..내일 출근하니까 진심으로 좋아해서 함부로 하기 싫다고..이러면 나한테 왜그래? 이럽니다..
하지만 그걸 하지않으면 흔히말하는 병신 소리듣잖아요..(줘도 못먹는다는)
저는 제가 안하는건데요..항상 술먹고 나면 같이 있자고 하네요..
여자분 배경으로 봐서는 분명 같이 얘기하면서 있는게 아니라 잠자리를 요구하는것 같습니다..(같이 있고싶다 무슨뜻이죠?)
이런 여자 싫은데요..정이들었고 저를 좋아해주다보니 마음이 아픕니다..정말로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여러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계속 미루고 있는데요..
물론 사귀면 잠자리 가질겁니다..근데 사귀고 나서 쉽게 헤어지는게 너무 싫어서 여자분을 좀더 알려고 하는데요..
친구말로는 한번 잠자리를 가져보면 이여자와 사귈만한지 안그런지.. 판단이 난다고 하는데요..제가 카사노바도 아니고..
연애선배님들 조언이나 충고 좀 부탁드립니다..
한번 사겨보고 자보고 아니면 헤어지면 되지..이런 얘기를친구들이 많이 해줬는데요..저는 싫어가지고요..
욕하셔도 됩니다..많은 얘기를 듣고 싶을뿐입니다..
즐거운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