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어이가 없죠..
한달이 넘었는데요..제가 첫연애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말이 정말 없는편입니다..
저는 말로 하는것 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걸 더 진심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는편입니다..
제가 말이 없는편인건 알았지만..여자를 처음 사귀고 나서부터 정말 절실히 느꼈네요..
남자는 말이없어야한다는 아버지 말씀이 틀리게 들리는것 같네요..
물론 제가 잘못이해하는부분이 있겠지만요..
저는 말이 없는편이라 정말 노력한는편입니다..
그래도 매일 전화상이나 데이트할때 말좀 해라고 맨날 구박 받네요..
솔직히 저는 그냥 같이 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억지로 말을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거든요..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가 저를 불편하게 생각한다는겁니다..
여자친구는 원래 활발하고 말을 많이 하는편이랍니다..
친구들이나 아는사람 만나면 입이 터질정도로..
근데 제앞에서는 안그러네요..
저는 들어주는걸 좋아하는데요..
여자친구가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나볼 정도라고..
그렇다고 못해주는건 아닙니다..다 챙겨줄거 다 챙겨줍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친구가 더이상 저랑 안가까워지는게 느껴지네요..(뭐하니 밥먹었니 기본적인거 외에 사적인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안한다고 자기도 따라서 입다물고 있습니다..(여자친구가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런데 저한테는 할말이 없다네요..)
물론 제가 말을 이끌고 뽑아낼줄도 알아야하는데요..
힘듭니다..진심이면..느낌이 좋으면 무조건 되는줄 알았는데..
꼭 좀 도와주세요..이런 경험있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