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남겼었는데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여자친구특징을 말씀드려야할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술좋아하고 아는남자 아는오빠가 많습니다..
활발한 성격이구요..
사귄지 3주인데..회사오빠랑 단둘이 술을 마시네요..버럭화도 못내겠고요..어떻해 해야하나요?
스타일이 집착을 엄청 싫어한답니다..저도 싫은소리 잘 못하고요..알아서 잘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평소에는 정말 절 좋아하고 그러는데요..
술을마시거나 회식..어울려놀면 연락이 아예안되는건 아닙니다..잘 안되요..
노느라 정신이 없는거죠.그리고 1차나 2차로 옮길때 안물어보면 연락을 안줍니다..놀다보면 저를 신경 안쓰는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저는 공무원시험때문에 도서관에 계속 박혀있어야합니다..
아 벌써 힘드네요..
제가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가요?(술좋아하고 주위에 남자많고 이런선입견때문에..)
그여자분이 아직 저한테 마음을 확 열지 못한걸까요?(여자분이 남자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상처받는게 겁난답니다..의외로 소심하더군요..활발하고 술좋아해서 정말 안좋게 봤었는데 그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되면 보통 관심이 남자여자 역전된다고하던데요..제가 지금 너무 급한가요?
그냥 믿어줘야하나요? 그럼 알아서 잘 할까요?
괜히 설레발치다가 집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 고민설명이 잘 전달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노하우 좀 가르켜주십시요..제가 연애가 처음입니다..힘들어요..
저는 이여자만 바라보고 공부를 마치고 싶은데요..좀만 참아주면 되는데..
그리고 집착처럼 보일까봐 매달리는 모습은 잘 안보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오래가는 노하우 좀 가르켜주세요..따끔한 조언도 부탁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