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약 2주정도됩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술을 한잔했습니다..
진지하게얘기하다가..자기는 남자들한테 너무 심하게 디여가지고 한동안 남자를 안사귀려했다는군요..
그러더니..저보고 너무 진지하게..
"나는 니가 다른여자랑 자는거 괜찮다고..들키지만 말라고.."
이런말 무슨의미인가요? 서로 몰래 즐겨도 안들키기만 하면 된다는건가요..자기도 그런다는말인지..
아니면 전에 만났던 대부분 남자들한테 질려서 그냥 마음만 변치말라는건가요?
제가 처음 사귀는거라서 그말듣고 놀랬습니다..그럴생각도 전혀 없는데 말이죠..
저보고 요즘 얘들같지 않고 배려심 좋다고 말했엇는데요..그말이 전에 만났던 남자분들이 너무 막대했거나
잘 못해줬다는생각이 드네요..
상처가 많은것 같네요..더욱더 잘해줘야하는거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말이나 충고 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