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은술을 자주 마십니다..한번마시면 새벽에 자주 들어가고요..
근데 주위에 오빠나 남자인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항상 걱정됩니다..
또 많이 신경쓰면 구속이 될까봐 별다른 말도 못하고요..
뭐 새벽넘어가기까진 문자나 연락 자주 와요..어디어디 누구랑있다..뭐 이차간다..등등
하지만 새벽이 넘어가거나 술이 좀 올랐다 싶을땐 연락이 안와요..물론 제가 하면 되지만 매일 새벽까지
집에 가기까지 연락해줄순 없잖아요..
안심되게 문자를 남겨주면되는데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서로에게 막 뭐라하진못하고요..집착을 싫어한다길래 저도 구속하기싫고요..
스타일이 자존심이 센건지..쿨한척하는건지..지내다보니 알게된 특성인데요..
제가 답을 안하면 문자 한개 혹은 전화 한통으로 딱 끝냅니다..
별일아닌거가지고 질문드리는거 같아 부끄럽네요..
다른 조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연애초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