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애관에 대해서ㅎㅎ

심란하네요 작성일 09.09.11 1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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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연애겟에서 픽업아티스트님 이나 쏜가님 글 읽다보면

 

와 멋저보인다 싶으면서도 아름다워보이진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제가 워낙 보수적이고 연얘경험도 거의 없기때문에 그런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ㅎㅎ 전 진정으로 사랑하는사람하고 사귀어야된다는 생각이 마음속 깊히 박혀있거든요

 

뭐 사람들이 헤어지고나서 흔히 해주는 위로의말 있자나요

 

세상의 반은 여자다, 이여자 아니면 다른여자 찾으면되지, 너무 마음주지 마라 이런말들 ㅎ

 

이런말을 여기서도 자주 보게되는데요

 

그게 위로의 말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하는말이라면 전 기분이 약간 나쁠겁니다 ㅎㅎ

 

사랑이라는 이상야릇한 감정앞에서는 저런말이 다 무용지물이 아닐까요

 

저만그런건가요 ㅎㅎ 전 여러 여자에게 똑같은 정도의 마음을 주지도 못하고

 

다른여자 한명이 좋아지면 나머지 여러여자들에대한 감정은 오히려 확 식어버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어장관리 이런거 잘못할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밀고당기기 이런건 꿈도 못꿉니다. 잠시도 멀어지기 싫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세상에 여자는 그사람 하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주지 않았으면 사귀지도 않구요

 

그냥 사랑이라는 원초적인 감정에 충실하는게 제가 바라는 사랑같습니다.

 

그냥 그사람을 위해서 눈물흘릴수 있고 심한경우에는 목숨도 버릴수있는 그런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사랑을 할떄

 

가장 행복한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사람이 절 정말로 사랑하고있다는것을 느낄때

 

그떄 느끼는 행복에는 어떤 육체적 물질적 행복도 도달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정복욕 지배욕이 존재하는지

 

여러여자들을 어장관리하듯 거드리고 그들과 관계 우위에 서기위한 러브게임을 하시는 분들보면

 

가끔 부럽고 멋있죠 ㅎㅎ 그래도 그런건 엔조이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픽업아티스트님도 글에 쓰셧듯이 사람에겐 정착이 필요하다랄까 ㅎㅎ

 

 

그래서 제생각은 ㅋㅋ

 

행복이란 멋있는게 아니라 아름다운거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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