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염색을하러 미용실에 갔는데 도우미분이 너무 제스타일이셔서 여차저차해서
번호를 물어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술먹고 변기에 빠뜨렸다고 하시길래 "에이~ 알려주세요"
뭐 이러다가 정말 그렇다고 하시길래 "저 쉽게 벗어날수 없는사람이에요~" 이런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친언니 번호를 알게되어 그날밤 문자몇통과 통화 조금을 하게되었고, 다음날 잠깐 찾아간다고 약속을 한뒤
노란장미한송이와 비타오백을(일하면서 자주피곤하다길래) 들고 가서 끝나고 카페같은곳 들어가서 얘기라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끝나고 카페에서 살짝 어색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정말 호감간다고 난 뭐 이런사람이다 날 만나면 뭐 어떻다 재미있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분은 이런경험이 없으시다고 살짝 당황스럽고 잘 모르겟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이것입니다.
저를 남자로써 팍팍 어필하고 느낄수있게 다가갈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듣고싶습니다
다른분들께서는 자기는 뭐 이런식으로 했읍 좋겠다 여러 의견을 듣고싶어요
연애의 고수님들 저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