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들이 있었는데,
그냥 인사주고받고 형식적인말만 주고받는 사이었는데,
한 두달전부터 친해지기 시작해서,
저랑, 제가 호감가는 누나, 누나친구 이렇게 셋이 자주만나서 놀고 했는데요.
전 점점 호감을 벗어나서, 좋아지는데
그누나는 단순히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연락은 제가 거의 먼저 하고요.
술먹은 다음날 같을때, 속쓰리다 뭐 이런문자 오고요..
어제는 제가 문자 하고 거의 하루종일 끊기지 않고 하고 전화통화도좀 하고 했는데,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나 좀 겁이나네요.
서로 더 어색해 질까봐 그게 걱정되나봅니다.
짱공형님들의 천금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