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th님 글 읽고 kirth님은 존경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참, 저 사내 연애 아닙니다. 꼬맹이 만나기 전에 회사 이직 했거던여.
4년전 여자한테 데이고 나서 다시는 마음주지 말자고 다짐 했는데..
저도 모르게 꼬맹이 한테 전화나 문자 연락 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목리만 들어도... 웃는모습만 보고 있어도... 바보같이 그냥 제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행복하다고 해야 겠죠. 저도 모르게 꼬맹이 한테 마음을 주었나봐요.
또다시 상처 받을까봐 겁이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상처받아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를요.
kirth님이 지금 제 상황이라면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kirth님이 가지고 있는 초! 필! 살! 기! 가 있다면 저한테 전수 좀 부탁 하겠습니다.
영원한 사부님으로 모실게요. ㅋ ㅋ
그리고 덧글 다시는 분들 중에 "그냥 자빠트려. 삐리리야" 이런 초딩적 덧글 쓰시는분은 추적들어가
무한테러 합니다. 순간의 욕정때문에 만나고 싶었다면 예전에 자빠트렸을 테니까요.
잠시 감정에 취해 욱한거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많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