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머 나는 전생의 미국산 베스인가...머 맨날 착한 오빠 친한 오빠...웃긴 오빠 좋은 동생
에라이....저는 그냥 연애고 모고 평생 이러다가 결혼이나 해야것습니다.
상황은 이럽니다...관심을 두고 있는 처자에게 약속을 바람??비슷한거 맞고 에이 이건 아니다 싶어
연락그만하겠다고 잘지내라고 했습니다...끝낼라고도 했었고 한번은 떠보고 싶어서 어떻게 나오나
저는 그냥 연락안올꺼라 생각했습니다..이놈 혼자 모하나?식으로 하지만 바로 문자가 오고 몇분뒤에 전화가 오길래 살포시
씹어주시고는 담날인가 제가 연락안하는이유를 대면서 몸 건강히지내라고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왜그러냐고 제가 다시 너한테 할말있으니까 끝나면 연락하라고 전화한다고 하자
걸려오는 전화 이리저리 요목조목 다 이야기했습니다...그동안 쌓여던거 다~~~그러고는 듣은 말이
지랑 친한 오빠사이하기로 했자나 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반박을 했드랬죠..역시나...저는 그런존재였던거죠
그래서 그럼 나는 니 남친이 될수 있는 기회가 없겠다 했더니 아직 감정이 없는데 만나다 보면 생길수도 있다나 젠장
그러고는 그날 학교를 원래 온다고 해놓고 안왔거든요 그것도 2번씩이나 그러더니 오늘은 기필코 온다더군요
일이 늦게 끝나는 직장이라 됐다고 했지만 반드시 온답니다...그러고는 저는 다시 양식장으로 직행되는 순간이였고
통화가 끝나고 집에서 자고 있는데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지금 끝나고 피시방에 와 있다고 지베 가면 잘꺼 같아서
여기서 있다가 집에가서 다시 정리하고 올꺼라네요..진짜 피시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또 한번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구지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나한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몇분 통화하고 학교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안 쓰러웠습니다...일 끝나고 5시정도인데 제가 수업이 9시라 잠도 못자고 와야하는데...오지말라해도 온다고 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저는 학교로 가서 왔다고 자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답변이 바로 안 오길래..자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학교수업이 빨리 끝나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문자가 왔어요 잠온다고...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만 졸린 목소리로
받더군요...깜빡 잤다고 이거 머 그냥 너무미안해지길래 오지말라했습니다 어서 자라고 한다음 끊고 나서
그날 6시인가 전화가 오더군요...자다가 바로 전화한건지 목소리가 잠깬 목소리로 월요일날은 언제 학교가냐고 물어보고
다시 전화한다고 해서 끊고 그날 잠시 직장근처에 갈일이 있어 잠깐 얼굴보고 커피하나 주고왔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역시나 저는 베스인거겠죠?지금은 남친도 없고 제가 머 해준건 없어도
아 이놈이 날 조아라 하니까 심심할때나 내가 울적해있을때 기분전환겸으로 써먹을수도 있겠다 아직은
버리기엔 이르다 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