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장한 23살 청년 입니다...
대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죠;
그중에 눈에 띄는 여성 한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엄청 소심해서 말도 잘 못걸고 인사도 못합니다;
현재 1학기도 마치고 2학기 중간고사도 끝마친 상황 인데
다른 여자 애들하고는 많이 친해 졌는데
유독 그 여성분이 있는 패밀리(?) 하고는 친해지지도 못하고
인사도 못하고.....-_ -;;
제 동기 중 (90년생 女) 한명이
남자가 왜이러냐면서 (-_-) 제가 축구할 동안 문자를 보냈네요;;;
인사도 한번안하고 말도 못붙이는애 한테 제 핸드폰으로
"넌 응원안와?ㅋㅋㅋㅋ" 요래 보냈는데-_ -
이거뭐 .. 손발 오그라들어서 ...
중요한건 저렇게 보내고 답문도 안왔다는겁니다-_- ....................................
이거 뭐 끝인가요?-_ - 솔로 1년차가 다되가는데
크리스마스좀 즐겁게 보내려했더니 동기년이 망쳐버리는 이런 불상사가-_ -...
참고로 상황이 많이좀 복잡한데요;;;
그 여자분 번호는 과끼리 술먹는 자리에서 딴 번호고
여지껏 술먹고 집에 갈때만 문자 보내봤네요-_- ;;;
그냥 잘들어갔냐 이런식으로?;;;
여기서 뭐 어떻게 헤쳐나갈 방법 알고계신분 저에게 전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