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일된 새내기 커플입니다.
여친을 그저께도 보고 어제도 봤는데
그제는 재밌게놀고 재밌게 헤어졋습니다.
근데 어제 볼라고 제가 그냥 강압적으로 나와 보고싶어 놀자
이런식으로해서 여친이 나오긴했는데
여친이 갑자기 술을 먹자더군요;
그러더니 여친이 얘기를하는데
자기는 실증을 좀 잘내는편이라서 오빠를 자주보면 오빠가 실증날까봐 무섭다
근데 자기는 고치려고 많이 노력한다 오빠가좋고 오빠랑 오래가고싶어서
그렇다고 오빠가 지금 실증이난건아니구 오빠많이 좋아한다 근데 내가 그럴까바 무섭다..
이런식(?) 에 얘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얘길 듣고 좀 .. 섭섭하기도하고 좀 멀어진 느낌이랄까
그런게 느껴졋는데
이런얘길 한 이유가몰까요...?..
그리고 추워서 까페가서 또 평소같이 사랑한다 속삭이고 키스도하고
연인들처럼 사랑을 나눈뒤 (성행위 는 아니구요;;)
집에데려다주는데 여자친구가 머리가아프다는 말도안하고
그냥 장난식으로 하는것 같기도하고 진심인거같기도한 행동으로
티격태격 했는데 웬지 앞서 그런말을 들어서 그런지 제가 좀 짜증이 나더군요 ..
( 티격태격 했다는게 뭐 막 싸운게아니라 장난식으로 말다툼이나 싸움 같은거;)
여자친구가 좀 성격이 남자같아서 그런게좀 있는데
좀 제가 짜증이 나서 왜그러냐고 말했는데 머리아프다고 그러더군요;
근데 앞서 그런말을 들은지라.. 혹여나 실증난게아닌가 하는생각도나고
(제가좀 소심해서;;)
에휴..심란합니다... 전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 .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