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8월에 입사를 해서 이번년도 4월까지 일하고 그만뒀는데 그때 경리보던 1살 많던 누나가 생각나네요.;
특이한건 제가 다른 생각을 하거나 뭔가 일하고 있을때 누가 다가와도 잘 모르는데 이 누나가 다가오면
알겠더군요. 난로 피운듯한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돌아보면 그 누나가 서있더라구요.
이게 사랑인가요? ㅇㅁㅇ ;;;
일 그만둔지 벌써 8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누나 생각이 나네요. ㅋㅋ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여성스러운 사람이었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