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첫여자를 붙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몇번 글올렸던 사람입니다..여러분들 조언 머리가 이해했지만 마음이 어쩔수 없네요..
놀기를 좋아할뿐 나쁜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사귀지도 않고 한것도 없는데 이제까지 사겼던사람보다 배려심이 더 낫다고 하네요..여자분께 막 대하는 그런 남자분들만 만났는거 같습니다..(술을 원체 좋아하니깐요..)
여자분이 통영으로 고향에 간다네요..
그리고 서로 상처않주려다보니까 (여자분은 저 공부때문에..저는 공부시작하면 잘 못해주기때문에..)
사귀진않지만 서로 진심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신이 섰구요..제가 두마리 토끼잡아볼생각입니다..
솔직히 꿈이 먼저지만 제가 노력할생각입니다..혹 합격기간이 길어져도 후회않할수 있고요..
확신이 선 이유는 여자분이 너무 힘들어합니다..일로인해 몸과..그리고 마음까지..
그래서 고향가면서 저랑 연락끊으려 하는게 아니라 모두와 잠시 연락끊고 싶다고 하네요..그냥 혼자 있고싶다고하네요..
여자분이 어릴때부터 일하면서 술을 자주하고 사람어울리는거 좋아했었는데 이젠 생각이 달려졌나봅니다(허무함같은제생각)
보통 누구나하는 인생고민있나봅니다..(제생각..남자같은경우 성공해야한다는고민같은거 아닐까요..이제 철이든건지..)
저는 항상 옆에 있어주고 싶습니다..그리고 그여자분만 보고 공부 열심히 하고싶구요..
아..지금상황은 그분이 술마시고 제진심을 알고싶다고 하길래..(문자로)좋아하는마음에서 처음으로 사랑하는마음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문자로)
만나서 직접 사랑한다고 얘기해달라고 하더라고요..부끄러워도 처음으로 했습니다..근데 고향에 간다고 하네요..
(이때고향가는걸알게 됐습니다..그리고 말없이 번호바꾸려했는데 그냥 말했다네요..)
눈물흘리면서..저한테 해줄게 없어서 저 만나는게 힘들답니다..그리고 방해안됐으면 한다고하고요..(자기 일도 힘들뿐더러..)
(제가 공부하면 시간도 없고 돈도안벌어서 너 갖고 싶은거 사주지도 못한다고 말했었는데요..여자분하는말이 정색하며 그게왜? 내가 뭐 사달랬냐고..그러더라고요..)정말 이해해줄까요?
저는 많은거 안바라고 저만 바라봐주면 되는데...
고향에 가는건 확실한데요..그사이 한번 만나기로했습니다..
마음접고 고향에 가는걸까요...여러가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얘기도 잘해야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잘하면 기회가 될것같기도 하네요..
만나기전에 조언 받아 가고 싶습니다..연애경험도 없지만 정말 좋아하는지 알아서 붙잡고 싶네요..
아무조언이나 괜찮으니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