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외롭습니다.
이제 연말에 크리스마스에다가
갑자기 주위 친구들은 다 짝을 찾아냈고
저는 제친구들 다될때 얼마전에 좋아하던여자한테 고백했다 차이고
남들보다 못하는거 하나도없는데...
그림도 잘그리지 운동도 잘하지 노래도 잘하지 성격도재밌지 착하지 키도 183위너지 ... 옷도 튀지않고 준수하게입지
그렇다고 이런걸 남들한테 막 자랑하는것도아니지..
요즘들어 생각하는게 얼굴이 못생겼나 하는생각까지듭니다.
얼굴도 절대 못생겼단생각은 한번도 안햇는데 요즘은 내가 얼굴이 못낫나??하는생각까지드네요
근데 제가 매력은 없긴한가봐요 . 성격이 유쾌한성격이라 친구들은 많이생기는데....그게 독인가봐요
게다가 어제는 술마시는데 제친구 여친이 자꾸 절 갈구길래 내가 뭐라고했더니 친구가 왜 소리지르냐고 ㅈㄹ하고 ㅜㅜ
옆에는 다른커플 키스하고있고 앞에는 어떤누나 자기남친얘기하면서 울고있고
어디 서러워서
제친구여친도 정말 눈엣가시같은 ... 절 무시하고 ... 그여자애생각하면 화가나네요.. ㅋㅋ ....휴 모르겟습니다..
좋아하던사람한테 차이고나니깐 그때부터 마음이 정말 안정이안되네요 맨날 가슴이 떨리고 그러네요
그여자애한테 차여서 그런게아니고 남들 다 될때 난 왜 안될까 그런생각이드네요 . 당연히 나에게 하자가있어서그런거겠지만
휴 그냥 위로나 좀해주세요. 정말 이런말 어디다 털어놓고 싶은데 싸이다이어리에쓰자니 남들이 볼테고..
일기장에 혼자쓰자니 그것마저 외롭고 .. 그냥 모르는사람이라도좋으니 아무한테나 위로좀받고싶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