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여친을 사귀고 있는데 저보다 5살이 어린친구입니다. 20대 초반이구요. 근데 지금 여친이 전남친과 잔경험이

꽤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전남친과 사귈때 한번 바람펴서 바람핀 남자와 잠자리를 한경험이있다는것도 저한테 솔직

하게 말하더군요. 여친이 저한테 솔직하게 다 말해주는 편이라서요.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는 바로 저의 속좁음과 소유욕??

때문입니다. 여친이 전남자들과 그것을 했다는 상상을 할때마다 가슴속에서 뭐라 이루말할수 없는 욱하는 심정과 분노가

생깁니다...; 성격이 욱하면 그것을 가라앉히려 노력은 하는데...매번 싸울때 여친에게 심한소리 할때도 있고...하고나면

여친에게 너무 미안하고...지금 여친 저 많이 사랑해줍니다.그걸 느끼고요.저때문에 눈물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아닌 많은 남성 분들께 묻습니다.다들 저처럼 뭔가..자기여자가 다른남자랑 그것을 하는 상상을 하면 저처럼 참을수 없는

분노와 욱하는 뭔가가 가슴속에서 생기나요?지니친소유욕일까요??저도 나이가 20대 후반인지라 여친만 챙길수는 없고..

저도 공부를 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야 할때인데..여친이 조금이라도 소흘하면 다른남자한테 가버리지않을까...아님 다른남

자랑 그것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이럴때 보면 내자신이 여친과 그것을 하려고 내가 지금 여친을

만나는것이 아닌가..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가..회의도 들고..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단지 제가 속좁고  소유욕이 터무니 없이 강해서 그런가요?자기여자가 다른남자와 잤다는거 대수롭

지 않게 넘길 정도가 될정도면 마음이 넓은걸까요?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