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자들이 무서워하는그날!
여친을 사귄다면 반드시 1년에 한번 찾아오는 그날!
여친 생일이 곧 다가옵니다. coming soon....ㅜ.ㅜ
<이딴 짓은 대체 세상에 누가 처음에 했을까.... 망할..세끼.>
벌써부터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는 뭐 받았다더라.....해싸코
근데 나는 오빠가 항상 잘 챙겨주니까 신경안써도돼 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싸코!!
저는 이벤트와는 거리가 아주 먼 무뚝뚝의 그자체인데 이거 난감합니다.
남자 생일 땐 "내가 선물이야" 하며 케익 사들고와서 "오늘 같이 있자" 라고만 해도 통하는 여자...
이거 남보원에 신고해야하나..
아님 저도 "내가 선물이야" 라는 반전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