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가 됐네요
좀있으면 600일 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2주째 권태기같은것에 홀린듯
다른여자를 관심있어하는 나쁜놈입니다ㅜㅜ
여자친구랑 사이도좋고 뭐좋습니다
(저희커플의 문제점이있다면
1년6개월동안 제가잘못하면->여자친구 용서 이것만 수십번반복중..
서로조금지쳐있는건확실함)
데이트할때도,
하지만 좋아하는마음이 안느껴지는거죠...
권태기맞나요..
그냥친구만나는기분?
예전에한번 권태기 찾아왔었을때
겨우잘넘겼는데
또 와버렸네요ㅜㅜ
근데 이때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오기시작하더니
어찌어찌해서 문자하는 사이가 되버리고...
점점 더 그녀가 좋아지네요
성격도 잘맞는거같고..
이런게 권태기의 돌파구인가요..
벌써2주가 되버리니 속상하기도하고 그러네요
다음주에 여자친구랑 다른커플이랑 여행도 갈예정인데
이번 여행을통해 권태기를 극복해보고싶기도하네요
하지만 또 다른 생각으론..
일단은 관심있어하는 다른여자와 연락도 더 해보면서
더친해지고 제 마음가는대로 해볼까?
라는생각도드네요..
사실 지금 제머릿속엔 여자친구가30이면 그여자분이70이네여 ㅜㅜ
이나쁜놈......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