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누나가 있는데.

이제 그 누나는 그 일을 직장으로 하고 저는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는 상황인데,

누나는 저보다 2살이 많습니다..

아놔. 같이 일하면서 조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금 친해졌다 싶어서.

마침 연극 티켓이 생겨서 같이 보러 가자고 했는데.

연극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좋아한다고 그래서. 아싸 성공이다 이러고 있는데.ㅋㅋㅋ

티켓 생겨서 보러 갈래요 괜찮으면 보냈더니...친구랑 보러가라네요...쩝..

아직.밥도 같이 안먹었는데. 연극 보는건 너무 초반에 확 간건가요.? ?

근데 지금 연극보러 가자고 그런게 거의 호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거절한거면.

저한테 호감이 없는 것인지..

자. 누나의 마음을 추리해주세요!!

아직 판단하긴 이른가요? 좀 더? 어떤 식으로 가야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밥먹자고 말을 할 타이밍이 없음..문자로 해야하는데..쩝..

영화보기로 한 번 더 가볼까요.!? ㅜㅜ 도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