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개팅 한분이.. 반응이 시원찮아서..

다른 친구를 통해서 소개팅 한번 더 나갑니다..;;

하지만 먼저 했던분과 연락을 끊지는 않았습니다..

전화 문자 계속 주고 받으면서..

다른 사람 또 찾아보는거죠..

뭐 나쁘게 볼려면 나쁜ㄴ일지도 모르지만..

여자분과의 관계가 아직 확실히 정해진게 아니고..

상대가 연락 그이상의 진전을 잘 안보일려고 하니..

원하는데로 연락만 하다가 시간 맞으면 얼굴이나 보는걸로 생각하고..

여기 저기 따로 소개팅은 계속 진행해 가면서

그사이 맘에 드는 사람 생기면 그사람 손잡고 떠나버릴려구요..

아무리 서로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길게하고.. 그렇더라도..

완곡하게 만나긴 힘들다는 표현을 한다면..

원하는대로 연락만 좀 해주다 서로 잘 맞아서 만나지고.. 또 발전하면 좋은거고..

그렇다고 그때 까지 기다려야 할 의무는 없으니..

저도 저 나름의 소개팅은 계속 해보는거죠..

이젠 굳이 사귀기도전에 한여자에게 올인하는게 않좋다는게 진리로 머리에 박혀버렸군요..